영화 <코메디의 왕>

Better to be a king for a night than a schmuck for a lifetime. " 

- 영화 <코메디의 왕> 중에서 

연기 잘하기로 소문난 로버트 드 니로는 1983년, <코미디의 왕> 
이란 영화에서 코미디 계의 스타를 동경하는 루퍼트 펍킨이 됩니다. 

그래서 실제 코미디왕 대신 그의 쇼에 출연하려는 속셈으로 당대의 
코미디왕을 납치 , 억류하는 어설픈 납치극을 벌이게 됩니다. 
결과는 , 당연히도, 훔친 쇼가 끝나자 마자 대기하고 있던 경찰들에 
이끌려 철창으로 향하는 것이었지만, 
'평생을 시시하게 사느니 단 하룻방의 왕이 되겠다' 는 그의 목표는 
달성된 셈이죠. 
자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살고 계십니까? 
루퍼트 펍킨처럼 '평생을 시시하게 사느니 단 하룻밤이라도 왕이 되보겠다' 
는 식입니까? 
혹은 '모험을 하느니 평생을 시시하게 살겠다'는 -'시시하게' 라는 
말이 거슬리게 들리지는 모르겠지만 , 여하튼 -식입니까? 
혹은 , 젊었을 때는 전자처럼 맘을 먹었다가 나이가 들었가면서 
후자로 바뀌었습니까? 
뭐, 아무래도 좋습니다 

단 ! '평생을 왕처럼 살겠다' 라고만 생각하시지 않는다면!(-__-;;)